사물인터넷, 모든 것의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각종 사물에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각 사물은 다른 사물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IP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다. 외부에서 데이터를 받는 것은 물론 사물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아 작동할 수도 있다.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 전시회 ‘CES 2015’에서도 사물인터넷이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등장했다.
사물인터넷은 웨어러블에 비해 훨씬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기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12개월 이내에 이용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약 40%에 달했다. 역시 IT 또는 정보기술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기기 도입률이 가장 높았고, 은행/증권 등 보수적인 업계는 응답자 70%가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은 보안 이슈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BYOD와 마찬가지로 보안 강화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불안을 잠식하는 것이 사물인터넷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