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Wearable)은 사람의 신체에 착용해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운동 시 착용한 기기로 심박 수를 비롯한 운동 기록을 전달하고 저장하는 것을 흔한 예로 들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웨어러블 시장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웨어러블 기기는 아직 개인 단위에서 이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기업에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나 계획이 전혀 없다는 답변이 71%나 됐다.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18%도 실제로 도입을 하진 않은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BYOD 환경을 위한 기기에 웨어러블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60%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능성은 생각해볼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를 도입한다고 할 때 가장 현실적인 후보는 무엇일까? 스마트워치가 40%를 차지한 데 이어 32%의 비율로 ‘기타’ 항목이 선택된 것을 보면, 아직 기업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상 생활에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처럼 보편화되면 점차 기업에 특화된 사용례가 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