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회복
이 시대에 가장 결핍된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더십이다.
바라는 사회, 바라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역시 바로 리더십이다.
리더십 회복이다.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십의 선구자인 존 가드너는 이렇게 말한다.
“리더십은 설득이나 예시를 통해 개인이나 팀으로 하여금
리더가 제시하는 혹은 리더와 추종자 간에 공유된 목적을
추구하도록 조직을 인도하는 것” 이라고 정의했다.
제시 잭슨은
“리더십이란 어느 한 편을 선택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다.
리더십은 다양한 편을 묶어 하나로 묶어 내는 것이다.” 라고 정의했다.
일반적으로 학교는 이렇게 규정한다.
“도전적인 기회 속에서 비전을 명확히 세워 현실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 조직과 사회를 동원하는 활동”
하버드대학은 리더십의 요소를 다음 6가지로 정의한다.
리더, 추종자, 비전, 목표, 목표에 이르는 설득, 노력 등이 그것이다.
리더십은 정의하기 힘들다. 개인마다 조직마다 다를 수 있다.
리더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동양에서는 신언서판(身言書判) 네 가지를 꼽고 있다.
즉, 생긴 것, 말하는 것, 글 쓰는 것,
판단하는 것 이 네 가지가 리더십이란 말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제이 로쉬와 토마스 티어니는
인격(character),
판단력(judgement),
직관력(intuition)을 리더십으로 꼽는다.
첫째, 인격은 리더에 대한 개개인의 신뢰이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다.
신뢰와 존경이 없으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남을 설득할 수도 없다. 그런 사람을 따르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구성요소로서는 겸손, 유연성, 책임감, 칭찬, 공감과 이해 등이 있다.
두 번째는 판단력이다.
존경할만한 인격이 있다 해도 판단력이 떨어져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린다면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이다.
사람을 보는 능력, 사업에 대한 감각(business quotient),
매일 직면하는 여러 이슈에 대한 결정에서의 순발력이 여기 포함된다.
세 번째는 직관력이다.
복잡한 시스템을 파악하고 운영하는 예리한 능력이다.
조직 기능이 무엇이며, 이들이 다른 조직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시스템적 사고라고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기, 진실, 비전, 정열, 확신, 인내, 도덕성 등을 언급하기도 한다.
쿠제스와 포스너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모델선정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개인적인 특성을 고려해 닮고 싶은 리더를 정하라는 것이다.
둘째, 현재의 도전을 피하지 말고 의미 있게 받아 들여야 한다.
도전은 시련이지만 잘 극복하면 미래를 향한 기회가 된다.
셋째, 도전과 시련을 겪으면서 심리적인 강단을 키워라.
뜨거운 불길을 거쳐야 금과 은을 정제할 수 있으며, 강철은 두드려야 더 강해진다.
인내와 끝없는 정진이 리더가 되는 길이다.
넷째, 신뢰를 쌓아라.
먼저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는 없다.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이 신뢰를 쌓는 방법이다.
다섯째, 대인관계를 발전시켜라.
리더십은 기본적으로 사람 관계인만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하고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리더십을 계발해라.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라.